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부동산 보유현황 조사가 이뤄지기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해 직계존비속의 재산공개도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경남도의회 전체 의원 차원의 전수조사 추진을 위해 서 교섭단체 등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4·7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민주당은 “지난 재보궐선거를 보다 냉철히 보며 부단하게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민주사회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의힘도 의원총회를 열고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손태영(의령), 백수명(고성) 도의원의 당선을 환영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동영 원내대표(통영1)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은 국민의힘이 잘할 것이 아니라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도민들의 귀중하고 소중한 선택이며, ‘내로남불’ ‘불공정’ ‘오만’ 등을 일삼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라며 “도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경남 △여성과 노약자가 정치·경제·복지 등 모든 면에서 소외받지 않는 경남 △모든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경남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하는 경남 등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한편 장규석 제1부의장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로 옮기고 그 자리에 백수명 의원이, 손태영·김재웅 의원은 농해양수산위원회로 배정받았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부동산 보유현황 조사가 이뤄지기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해 직계존비속의 재산공개도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경남도의회 전체 의원 차원의 전수조사 추진을 위해 서 교섭단체 등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4·7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민주당은 “지난 재보궐선거를 보다 냉철히 보며 부단하게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민주사회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의힘도 의원총회를 열고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손태영(의령), 백수명(고성) 도의원의 당선을 환영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동영 원내대표(통영1)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은 국민의힘이 잘할 것이 아니라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도민들의 귀중하고 소중한 선택이며, ‘내로남불’ ‘불공정’ ‘오만’ 등을 일삼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라며 “도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경남 △여성과 노약자가 정치·경제·복지 등 모든 면에서 소외받지 않는 경남 △모든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경남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하는 경남 등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한편 장규석 제1부의장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로 옮기고 그 자리에 백수명 의원이, 손태영·김재웅 의원은 농해양수산위원회로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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