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코르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대상농가는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 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관련된 농가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농가이다.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되면 100만 원의 바우처(선불카드)를 지원받게 되며 바우처 지급은 해당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에서 직접 선불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자 중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적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르나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산림청)를 지원 받은 농가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경우 고발 또는 환수조치 되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대상농가는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 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관련된 농가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농가이다.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되면 100만 원의 바우처(선불카드)를 지원받게 되며 바우처 지급은 해당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에서 직접 선불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된다.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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