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의장은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9일 열린 본회의에서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가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1명 등 총 10명의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18일간 경남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5월 20일까지 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그 어느 해보다 재무관리에 전문성과 경험에 중점을 두고 선임됐고, 특히 결산검사 과정에 도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을 결산검사위원에 포함하게 됐다”고 말한 뒤 “결산검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박옥순 의원은 “경상남도와 도교육청의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살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의회는 6월 열릴 예정인 제3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하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9일 열린 본회의에서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가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1명 등 총 10명의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18일간 경남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5월 20일까지 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그 어느 해보다 재무관리에 전문성과 경험에 중점을 두고 선임됐고, 특히 결산검사 과정에 도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을 결산검사위원에 포함하게 됐다”고 말한 뒤 “결산검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박옥순 의원은 “경상남도와 도교육청의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살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의회는 6월 열릴 예정인 제3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하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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