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윤진상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건설국 주요업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산업건설국 소관 경제기업과·안전총괄과·건설교통과·도시건축과 4개 부서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기업과는 △2021년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지역선정 △전통시장 활성화 및 노점관리 대책 추진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전총괄과가 △금융연계 도로조명 LED 교체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소개했다. 건설교통과는 △국도 79호선 군북-가야 국도건설공사 착공 △함안군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도시건축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시행을 소개했다.
특히 칠원 벽산아파트 앞 방사선 처리 관계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대 집회와 행정심판 진행사항을 비롯해 중부발전 군북면 천연가스 추진 현황, 가야전통시장 노점허용구간제 시행과 향군회관 주차장 유료화, 칠서면 용화산 터널 건립에 따른 진행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4일 함안군 산업건설국 브리핑에서 건설교통과 이순응 과장이 국도 79호선 건설공사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