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교사노조는 경남보건교사회와 함께 신규보건교사 현장 적응 돕기 2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보건교사노조는 지난 2월 신규보건교사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연수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코로나19 대응 등 연간업무의 큰 흐름을 잡는 연수였다면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세부 내용에 대한 연수가 됐다.
후배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 선정을 위해 연수 주제에 대한 사전 요구도 조사했고, ‘의약품의 구입과 관리, 보건실에서의 처치 과정, 보건교육과정, 각종 업무 추진 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 범위 등 5가지 주제로 이달 5일~15일까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업무를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고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실무에 도움이 되었고 현장의 노하우도 함께 접목되어 업무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바쁜시기에 필요한 연수를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만 복무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있게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보건교사노조는 경력보건교사에게도 3,4월이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라면서 시간을 쪼개어 연수에 강사로 참여한 경력 보건교사들은 원활한 보건실 운영과 업무처리를 위한 선배 교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연수 후에도 후배 보건교사들의 요청에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박주영 노조위원장은 “올해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건교사노조에서 신규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내년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임용교에 발령되기 전에 신규 보건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보건교사로서의 업무 체계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보건교사노조는 지난 2월 신규보건교사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연수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코로나19 대응 등 연간업무의 큰 흐름을 잡는 연수였다면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세부 내용에 대한 연수가 됐다.
후배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 선정을 위해 연수 주제에 대한 사전 요구도 조사했고, ‘의약품의 구입과 관리, 보건실에서의 처치 과정, 보건교육과정, 각종 업무 추진 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 범위 등 5가지 주제로 이달 5일~15일까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업무를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고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실무에 도움이 되었고 현장의 노하우도 함께 접목되어 업무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바쁜시기에 필요한 연수를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만 복무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있게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보건교사노조는 경력보건교사에게도 3,4월이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라면서 시간을 쪼개어 연수에 강사로 참여한 경력 보건교사들은 원활한 보건실 운영과 업무처리를 위한 선배 교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연수 후에도 후배 보건교사들의 요청에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박주영 노조위원장은 “올해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건교사노조에서 신규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내년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임용교에 발령되기 전에 신규 보건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보건교사로서의 업무 체계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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