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학생 6명이 2021년 제3기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에 선발됐다.
1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현대경제연구원이 주관해 중앙아시아 진출 및 창업에 관심있는 35세 미만의 청년을 선발, 교육하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많은 청년들이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 과정에 몰려 전국 200여 대학에서 모두 278명이 지원,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경상국립대 러시아학과 학생 6명 치열한 경쟁을 넘어 선발됐다. 지난해 2기 과정에 선발된 러시아학과 학생은 최종 인턴십 과정까지 2명이나 선정돼 참여했고, 이중 한 명은 현재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의 동문회(알룸나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 과정은 러시아어의 기초역량을 향상하고 유라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지역을 이해하면서 비즈니스 실무를 익힌다. 이후 심화과정으로서 비즈니스 공모전을 거치고 최종 인턴십 과정(25명)을 거쳐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1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현대경제연구원이 주관해 중앙아시아 진출 및 창업에 관심있는 35세 미만의 청년을 선발, 교육하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많은 청년들이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 과정에 몰려 전국 200여 대학에서 모두 278명이 지원,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경상국립대 러시아학과 학생 6명 치열한 경쟁을 넘어 선발됐다. 지난해 2기 과정에 선발된 러시아학과 학생은 최종 인턴십 과정까지 2명이나 선정돼 참여했고, 이중 한 명은 현재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의 동문회(알룸나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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