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 23일 진해문화센터 공연
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 23일 진해문화센터 공연
  • 박성민
  • 승인 2021.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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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 7시30분 진해문화센터 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베토벤과 슈만의 레퍼토리로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계의 신데렐라’, ‘토종신동’, ‘해외 유명 콩쿠르 최연소 1위’로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해 온 피아니스트 손열음 특유의 긍정적인 감성 클래식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진해문화센터에서의 첫 콘서트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한국 예술 종합 학교 음악 영재로 수석 입학하였고,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지도를 받았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제 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을 휩쓸어 세계음악계의 주목을 받아 그 이후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그녀는 피아니스트 그 이상 관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연주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 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TV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깜짝 출연하여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감동을 전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고난 속에서도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명곡을 탄생시킨 악성 베토벤의 정신을 코로나 19로 상처받은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라고 전하는 긍정의 아이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치유와 위로의 공연으로 슈만과 베토벤을 써 내린다. 클래식에 대해 알지 못해도 클래식 덕후로 만들어 버리는,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긍정적 감성으로 전해지는 강렬하고 여유 넘치는 감동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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