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19일 LH본사 임직원은 진주본사 광장에서 2일 간 일정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혈액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백혈병 및 소아암 아동 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LH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자 임직원 1039명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LH는 헌혈증을 기부한 직원들에게 진주딸기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최근 지역 딸기농가가 소비감소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소식에 구매하게 됐다.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본부도 순차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 ‘2021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국 저소득 낙후주택 400여개 호 주택개보수, 지역예술단체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9일 LH본사 임직원은 진주본사 광장에서 2일 간 일정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혈액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백혈병 및 소아암 아동 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LH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자 임직원 1039명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LH는 헌혈증을 기부한 직원들에게 진주딸기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최근 지역 딸기농가가 소비감소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소식에 구매하게 됐다.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본부도 순차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 ‘2021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국 저소득 낙후주택 400여개 호 주택개보수, 지역예술단체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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