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진보연합은 19일 시청 앞 과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에 공직자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내부 정보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공직자·공기업 직원들의 투기 행위는 그 자체가 위법 행위”라며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문제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진주에서도 공직자 가족이 부동산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일부 시의원들도 갭투자 의혹과 다수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생계형 임대업이라고 해도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창원 등 타 지자체에서는 공직자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진주시와 시의회도 농지를 포함한 공직자들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이들은 “내부 정보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공직자·공기업 직원들의 투기 행위는 그 자체가 위법 행위”라며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문제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진주에서도 공직자 가족이 부동산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일부 시의원들도 갭투자 의혹과 다수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생계형 임대업이라고 해도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창원 등 타 지자체에서는 공직자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진주시와 시의회도 농지를 포함한 공직자들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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