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국민의힘 의원단에 ‘창원시의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추진기구 구성 제안서’를 전달해 추진기구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창원시의회 내에 시의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추진할 기구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단은 공식 제안이 오면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이었다.
추진기구는 조사를 담당하는 기구가 아니라 전수조사 실시에 앞서 합의돼야 할 사안으로, 조사대상, 조사범위, 조사기관, 조사기간, 후속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기구라는 것이 민주당 의원단의 설명이다. 민주당 의원단은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 답변 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해 줄 것을 국민의힘에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실시 결의안’을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27일)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창원시의회 내에 시의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추진할 기구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단은 공식 제안이 오면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이었다.
추진기구는 조사를 담당하는 기구가 아니라 전수조사 실시에 앞서 합의돼야 할 사안으로, 조사대상, 조사범위, 조사기관, 조사기간, 후속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기구라는 것이 민주당 의원단의 설명이다. 민주당 의원단은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 답변 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해 줄 것을 국민의힘에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실시 결의안’을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27일)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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