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청약마감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청약마감
  • 박준언
  • 승인 2021.04.2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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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19.45대 1 최고 55.64대 1 기록
당첨자발표 27일, 정당계약 5월 10일~12일 3일 간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1088건이 접수돼 평균 19.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에 1836명이 신청, 55.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B㎡ 타입에서 나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하는 단지로 상대적으로 타 단지들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로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요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평지에 들어서는 평세권 아파트인데다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최고층 47층의 스카이라인을 선보이는 등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중앙에 펼쳐진 대형 광장인 ‘그린필드’에는 산책과 다채로운 이벤트,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주변에 동김해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및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된다. 신어천 하천정비 복합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공사, 동김해 IC~식만 JCT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고,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활천초등학교, 신어중학교, 한일여고, 인제대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의 분위기를 이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이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적으로 얼마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아파트라는 사실에 앞으로 이어질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안동 360-42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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