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매월 5만원 관련자 사망땐 장제비도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16명에게 위로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마민주항쟁 위로금 지급대상 확정자 16명에게는 23일 1차 지원을 시작으로 매달 5만원이 정기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부마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하면 장제비 100만원이 별도 지원된다.
이번 위로금 지원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신청한 75명에 대해 주소·거소 일치 여부, 재산·소득 조회 등 시군 행정정보 확인을 거쳐 16명이 부마민주항쟁 위로금 지급대상자로 결정됐다.
도는 이번 집중신청을 통한 위로금 지원 외에도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위로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위로금 및 장제비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도청 행정과(055-211-36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위로금 지원으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의식이 보다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부마민주항쟁 위로금 지급대상 확정자 16명에게는 23일 1차 지원을 시작으로 매달 5만원이 정기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부마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하면 장제비 100만원이 별도 지원된다.
이번 위로금 지원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신청한 75명에 대해 주소·거소 일치 여부, 재산·소득 조회 등 시군 행정정보 확인을 거쳐 16명이 부마민주항쟁 위로금 지급대상자로 결정됐다.
도는 이번 집중신청을 통한 위로금 지원 외에도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위로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위로금 및 장제비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도청 행정과(055-211-36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위로금 지원으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의식이 보다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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