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지난 22일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특위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성연석 의원(더불어민주당·진주2)을, 부위원장에 백수명 의원(국민의힘·고성1)을 선출하는 등 12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의 임기는 구성일부터 1년간이다.
도의회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해가는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차원의 전략 수립 모색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연석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동유치 도민공감대 형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와의 공조 등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5월에 개최될 제385회 임시회에서 활동계획서 및 전남도의회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특위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성연석 의원(더불어민주당·진주2)을, 부위원장에 백수명 의원(국민의힘·고성1)을 선출하는 등 12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의 임기는 구성일부터 1년간이다.
도의회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해가는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차원의 전략 수립 모색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연석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동유치 도민공감대 형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와의 공조 등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5월에 개최될 제385회 임시회에서 활동계획서 및 전남도의회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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