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회천 전 한국전력 경영지원 부사장이 제8대 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 사장은 남동발전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헬싱키 경제대학원 고위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 사장은 1985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지역본부장, 관리본부장, 경영지원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전의 재무위기 극복 및 흑자전환을 통한 경영 정상화 기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 △국가 위기대응체계 마련,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기여했다.
김 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의 세 가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화력발전 사업의 효율성 향상,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안전을 최우선 가지로 여기는 경영실천, 합리적 인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 구축,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략적 진출 등 여섯 가지 사항에 대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이날 신임 김 사장은 남동발전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헬싱키 경제대학원 고위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 사장은 1985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지역본부장, 관리본부장, 경영지원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전의 재무위기 극복 및 흑자전환을 통한 경영 정상화 기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 △국가 위기대응체계 마련,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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