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가야문화 발전과 홍보를 위해 국립김해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8년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야사 특화 박물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전시·콘텐츠 상호교류 등을 통해 가야 문화를 쉽게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가야웹툰 ‘가야만화방’ 공동 전시, 가야문화 조사·연구·전시·홍보, 가야문화 콘텐츠와 지식자원 상호교류와 활용, 가야문화권 기초지자체·공립박물관·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과 참여 등을 약속했다.
이 중 가장 먼저 시행하는 가야만화방 공동 전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경남대표도서관과 김해공항, 도내 5개 시·군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김영선 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야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은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많은 국민이 고대 가야인 생활과 삶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만석기자
지난 1998년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야사 특화 박물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전시·콘텐츠 상호교류 등을 통해 가야 문화를 쉽게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가야웹툰 ‘가야만화방’ 공동 전시, 가야문화 조사·연구·전시·홍보, 가야문화 콘텐츠와 지식자원 상호교류와 활용, 가야문화권 기초지자체·공립박물관·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과 참여 등을 약속했다.
김영선 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야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은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많은 국민이 고대 가야인 생활과 삶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