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작목반 조생종 수확 시작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지곡면 개평리 일원에서 올해 하우스 양파 첫 수확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곡양파작목반(반장 박철우) 10농가가 수확한 조생종 양파는 작년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정식한 것으로 5월 상순 수확 후 2~3일 정도 건조 후 출하된다.
이날부터 함양군내 하우스 29동 1.9ha에서 123톤 가량의 양파가 수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함양군은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조생종은 45일 정도 빠른 것이다.
하우스 양파는 노지에 비해 구가 단단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첫 수확한 양파는 4농가가 0.1ha에 시범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1동당 200망정도 생산됐으며 한 망(20kg)에 1만7000원 정도에 출하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함양양파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매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6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품질향상을 위해 구비대기 관수와 배수로 관리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지곡양파작목반(반장 박철우) 10농가가 수확한 조생종 양파는 작년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정식한 것으로 5월 상순 수확 후 2~3일 정도 건조 후 출하된다.
이날부터 함양군내 하우스 29동 1.9ha에서 123톤 가량의 양파가 수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함양군은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조생종은 45일 정도 빠른 것이다.
하우스 양파는 노지에 비해 구가 단단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첫 수확한 양파는 4농가가 0.1ha에 시범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1동당 200망정도 생산됐으며 한 망(20kg)에 1만7000원 정도에 출하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함양양파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매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6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품질향상을 위해 구비대기 관수와 배수로 관리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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