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밀양축협 권태홍(61)·김옥경(53) 조합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밀양축협 조합원인 권태홍·김옥경 부부는 30년 동안 한우 214여두를 양축해 오면서 29만 7521㎡(9만평) 이상의 농지에 조사료(호밀, 라이그라스) 재배단지를 조성해 섬유질 위주의 한우 사양관리를 통해 양질의 고급육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특히 밀양축협 한우고급육아카데미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전산화된 한우 사양관리 기술로 최근 1년간 1+ 등급 이상의 육우를 80% 이상으로 출하 하고 있다.
또한 축사시설 현대화와 가축방역시스템 자동화 등을 통해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한우육우기술을 후계 축산인 양성에도 적극 전파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밀양축협 권태홍(61)·김옥경(53) 부부 조합원이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한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밀양축협 조합원인 권태홍·김옥경 부부는 30년 동안 한우 214여두를 양축해 오면서 29만 7521㎡(9만평) 이상의 농지에 조사료(호밀, 라이그라스) 재배단지를 조성해 섬유질 위주의 한우 사양관리를 통해 양질의 고급육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특히 밀양축협 한우고급육아카데미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전산화된 한우 사양관리 기술로 최근 1년간 1+ 등급 이상의 육우를 80% 이상으로 출하 하고 있다.
또한 축사시설 현대화와 가축방역시스템 자동화 등을 통해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한우육우기술을 후계 축산인 양성에도 적극 전파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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