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경상국립대 교수·김혁 서울시립대 교수 공동연구팀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반도체공학과 김준영 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혁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이 투명 산화물 반도체를 활용한 ‘유연 태양광 발전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하기 위한 고정밀화 균일 배열 공정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태양전지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와일리(WILEY)출판사의 ‘솔라 알알엘(Solar RRL)’(인용지수 7.527)에 최근 출판·게재됐으며 특히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 저널 메인 표지(Front Cover Image)로 선정됐다.
김준영 교수와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는 투명하고 유연한 태양전지 모듈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라며 “유연 디스플레이와 유연 태양전지 모듈을 함께 적용해 차세대 전자 소자로서 응용 범위가 매우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연구팀은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하기 위한 고정밀화 균일 배열 공정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태양전지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와일리(WILEY)출판사의 ‘솔라 알알엘(Solar RRL)’(인용지수 7.527)에 최근 출판·게재됐으며 특히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 저널 메인 표지(Front Cover Image)로 선정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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