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범한자동차㈜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범한자동차㈜ 조세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기업체 증설을 협약했다.
범한자동차(주)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친환경차량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화 및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기로 하고 최적지를 알아보던 중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를 확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범한자동차(주)가 12m 광역버스와 8.9m 중형버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품질과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우위를 내세워 향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 군에서도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제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 이에 대응해 투자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4일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범한자동차㈜ 조세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기업체 증설을 협약했다.
범한자동차(주)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친환경차량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화 및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기로 하고 최적지를 알아보던 중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를 확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범한자동차(주)가 12m 광역버스와 8.9m 중형버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품질과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우위를 내세워 향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 군에서도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제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 이에 대응해 투자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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