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읍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앞 물량장 해상으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 A씨(70)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58분경 차량이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앞 물량장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본 인근 주민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운전자 A씨를 운전석에서 끌어내 연안구조정에 태워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차량에는 운전자 A씨 외에 동승자는 없었으며, 사고차량은 렉카차로 인양됐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58분경 차량이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앞 물량장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본 인근 주민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운전자 A씨를 운전석에서 끌어내 연안구조정에 태워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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