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교원양성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 학장 및 부학장, 진주교육대학교 교무처장과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양 대학이 혁신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올해 12월까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과정 컨설팅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행복학교 교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장지원단도 구성한다.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성장지원단은 초등과 중등 각 20명 내외로 구성해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수팀과 혁신교육 전문가인 행복학교 교원들이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외숙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공동 연구사업은 지역 교원양성대학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경남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교육청은 지난 7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 학장 및 부학장, 진주교육대학교 교무처장과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양 대학이 혁신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올해 12월까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과정 컨설팅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행복학교 교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장지원단도 구성한다.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성장지원단은 초등과 중등 각 20명 내외로 구성해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수팀과 혁신교육 전문가인 행복학교 교원들이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외숙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공동 연구사업은 지역 교원양성대학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경남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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