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야구부는 창단 첫해인 지난 13일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수성대를 상대로 창단 첫 승을 7:0(7회 콜드게임) 완봉승 했다.
이날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수성대와의 경기에서 조건우, 이한민, 정의훈 등 3명 선수의 홈런과 이제원 투수의 완투로 승리했다.
특히 동원과기대는 경상권 9개 팀 중에 유일하게 1학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경남대와 동의대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는 등 저학년 선수들의 저력을 보였다.
이문한 감독은 “힘든 경기 상황과 부담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경상권 9개 팀 중에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향후 남은 4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수성대와의 경기에서 조건우, 이한민, 정의훈 등 3명 선수의 홈런과 이제원 투수의 완투로 승리했다.
특히 동원과기대는 경상권 9개 팀 중에 유일하게 1학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문한 감독은 “힘든 경기 상황과 부담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경상권 9개 팀 중에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향후 남은 4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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