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워킹스루나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비대면 방식을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 수학을 딱딱한 교과로 인식,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교육청은 생활속에서 수학을 즐기고, 수학을 만지고 느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수학 대중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수학문화관을 비롯해 거점도시 6곳에 수학체험센터를 설치해 경남의 학생들이라면 한 번 이상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학을 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이렇게 와서 보니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알 것 같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흥미있게 봤던 것은 정팔면체 구조물이다. 설명을 들었는데 만드는 원리도 신기하고 처음 보는 거라서 호기심이 많았다.
평상시 수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원리를 적용한 구조물이 신기하게 다가왔다. 수학이 쉽게 느껴지는 기분이다.
단순체험만 하고 만드는 것만 아니라 원리를 안내해 줄수 있는 부분이 좋다. 만들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에게 여기서는 어떤 원리가 들어가 있고, 앞으로 어떻게 쓰일 것이고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그런 부분을 알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초등 3학년과 5살아이를 데리고 왔다. 아이들이 여기 오는 것을 좋아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수학 구조물이나 실물을 만져보기도 해서 좋다. 코로나 때문에 예전보다 체험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줄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집에서 아이들과 수학 문제를 같이 풀어보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돼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멀리 함양에서 일부러 진주까지 왔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제약이 많아 아쉽다. 학부모 입장에서 이런 행사는 많을 수록 좋은 것 같다.
아이들도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공간이나 보고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일 관심이 가는 부분은 다빈치 무지개 다리인데, 공간학적으로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청렴 코너에서 사진도 찍고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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