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치러진 거제시산림조합 조합장 재선거에서 윤갑수(66·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1993표 가운데 695표(34.87%)를 득표해 679표를 얻은 추양악 후보를 16표 차이로 따돌렸다.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재선거는 선거인 수 2904명 중 1999명이 투표해 68.84%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선증 교부식에서 윤 당선자는 “공직생활을 포함해 아직까지 누구를 네거티브 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를 가슴에 안고 조합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26일 조합장 업무에 곧바로 돌입했다. 임기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2023년 3월까지다.
한편 이날 재선거는 전 조합장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하고 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다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실시됐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윤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1993표 가운데 695표(34.87%)를 득표해 679표를 얻은 추양악 후보를 16표 차이로 따돌렸다.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재선거는 선거인 수 2904명 중 1999명이 투표해 68.84%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선증 교부식에서 윤 당선자는 “공직생활을 포함해 아직까지 누구를 네거티브 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를 가슴에 안고 조합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26일 조합장 업무에 곧바로 돌입했다. 임기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2023년 3월까지다.
한편 이날 재선거는 전 조합장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하고 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다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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