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산청군 생비량면 일원에서 ‘2021년 벼 생산비절감 연시회’ 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 활용 직파 및 방제시연, 드문모심기 전용 이앙기의 모내기 작업 시연을 선보였다.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기술은 현재 300평 당 20~30개가 소요되는 모상자를 1/3수준인 6~10개로 줄여줘 모판구입비(육묘비용)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사진은 연시회 모습.
김영훈기자·사진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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