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유스팀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천연구장에서 진행하여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힘썼다.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를 포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받은 사람에 한해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과 방역으로 이번 대회를 치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경기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함으로써 학부모, 선수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전남광양제철고는 전북전주영생고와의 결승전에서 힘겹게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이후 후반 25분 10번 문승민 선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연일 계속되는 비와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천연구장에서 진행하여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힘썼다.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를 포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받은 사람에 한해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과 방역으로 이번 대회를 치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경기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함으로써 학부모, 선수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전남광양제철고는 전북전주영생고와의 결승전에서 힘겹게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이후 후반 25분 10번 문승민 선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연일 계속되는 비와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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