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삭 온 스크린’ 공연콘텐츠 상영
김해서부문화센터 ‘삭 온 스크린’ 공연콘텐츠 상영
  • 박성민
  • 승인 2021.06.02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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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8일부터 공연 영상 상영 프로그램인 2021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한 사업으로,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UHD 고화질의 실감 나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새롭게 진행하는 2021 ‘SAC ON SCREEN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8일(화) 상영하는 현대무용 ‘스윙’은 뛰어난 테크닉,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과 전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스윙음악을 연주하는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생스터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7월 13일(화)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인 클래식 공연 ‘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하며 9월 14일(화)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제작한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창작 발레 ‘심청’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2일(화)에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에는 한국어 대사와 한글 자막을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1월 9일(화)에는 왕실 제사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악 ‘종묘제례악’을 상영한다. 특히 이번 상영 공연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개막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마지막으로 12월 14일(화)에는 책임과 희생만 느끼고 살아온 중년 여성들을 향해 던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감동 스토리의 연극 ‘여자만세’를 상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1인 4매까지 전화(055-344-1800)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44-1800)와 홈페이지(www.wg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기적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띄어앉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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