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정진성)은 지난 1일 창원시 관내 ㈜엘시그니처(대표 이원태)를 방문해 ‘자기에너지 하베스팅의 무선온도 감시장치’를 혁신시제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업체 방문은 혁신기업이 기술개발과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엘시그니처는 2018년 설립되어 전기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지역 기업으로 2019년 ‘자기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무선온도 감시장치’를 개발해 지난 1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자기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무선온도 감시장치’는 별도 전원 없이 24시간 반영구적으로 온도를 감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배전반을 비롯한 각종 전력설비, 지하매설케이블, 통신기지국 및 재래시장 등 상시 온도감시를 통한 전력설비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지역기업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조달청은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여 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업체 방문은 혁신기업이 기술개발과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엘시그니처는 2018년 설립되어 전기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지역 기업으로 2019년 ‘자기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무선온도 감시장치’를 개발해 지난 1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지역기업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조달청은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여 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