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와 도시화가 강요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연과 이어진 끈을 멀리 한 결과 자연과 사람과의 공감능력은 떨어지고 크고 작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구체적인 원인은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 원인이라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나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줄어든 만큼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좁은 액정 화면에서 하루를 지낸다. 이로 인해 전에 없던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가 감염병 시대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는 컴퓨터와 관련된 신종 스트레스로 가령 핸드폰을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분노 두통, 우울증, 불면증, 정신적 피로감과 조바심 등이 나타나며 더 나아가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된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삶 속에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자연을 대표하는 컬러는 녹색으로 자연은 인간을 감탄하게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농업용어사전에 따르면 산림욕은 산림 내에 대기를 쐬는 것만으로도 공기의 신선함, 시청각적 효과, 자연에서의 개방감이나 야산을 걷는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수목에서 발산되는 피톤치트는 살균효과가 있어 신체적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산림청, 행정안정부, 보건복지부가 협력사업으로 씨앗형 재배꾸러미를 제작하고 반려식물을 보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도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챌린지도 확대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질 없는 백신 접종과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자연이 내린 녹색처방전으로 치유되기를 희망한다. 고은주 (농협 구례교육원 교수)
코로나19의 구체적인 원인은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 원인이라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나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줄어든 만큼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좁은 액정 화면에서 하루를 지낸다. 이로 인해 전에 없던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가 감염병 시대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는 컴퓨터와 관련된 신종 스트레스로 가령 핸드폰을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분노 두통, 우울증, 불면증, 정신적 피로감과 조바심 등이 나타나며 더 나아가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된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삶 속에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자연을 대표하는 컬러는 녹색으로 자연은 인간을 감탄하게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농업용어사전에 따르면 산림욕은 산림 내에 대기를 쐬는 것만으로도 공기의 신선함, 시청각적 효과, 자연에서의 개방감이나 야산을 걷는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수목에서 발산되는 피톤치트는 살균효과가 있어 신체적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산림청, 행정안정부, 보건복지부가 협력사업으로 씨앗형 재배꾸러미를 제작하고 반려식물을 보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도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챌린지도 확대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질 없는 백신 접종과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자연이 내린 녹색처방전으로 치유되기를 희망한다. 고은주 (농협 구례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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