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손영희)는 지난 2일까지 2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푸드뱅크 물품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등굣길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부한 라면, 쌀, 식용유, 생리대, 화장지, 기저귀 등의 식재료와 생필품 14종 150개는 4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진주푸드마켓·뱅크에 전달됐다.
사대부설고 푸드뱅크 물품 기부는 2016년 이후 6년간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도서 기부는 별도로 진행됐으며 15여권의 최신 도서를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손영희 교장은 “민주적 의사소통과 합의를 통해 운영되는 학생자치회의 섬기는 리더 활동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직접 실천에 옮기는 학생들의 행동에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등굣길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부한 라면, 쌀, 식용유, 생리대, 화장지, 기저귀 등의 식재료와 생필품 14종 150개는 4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진주푸드마켓·뱅크에 전달됐다.
사대부설고 푸드뱅크 물품 기부는 2016년 이후 6년간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도서 기부는 별도로 진행됐으며 15여권의 최신 도서를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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