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소속 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 일부가 폐쇄되고 시의회 일부 일정이 축소됐다.
8일 김해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청에 재직 중인 공무원 A씨는 다른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 중 동선이 겹쳐 검사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부서와 해당 층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해당 층은 현재 폐쇄됐다.
확진자 발생으로 개회 중인 김해시의회도 의사일정 일부를 축소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제237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질의·답변 일정을 9∼10일 양일간으로 조정했다.
박준언기자
8일 김해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청에 재직 중인 공무원 A씨는 다른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 중 동선이 겹쳐 검사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부서와 해당 층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해당 층은 현재 폐쇄됐다.
확진자 발생으로 개회 중인 김해시의회도 의사일정 일부를 축소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제237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질의·답변 일정을 9∼10일 양일간으로 조정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