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솟대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10일 삼장면에 따르면 솟대는 신촌마을과 소공원 등 3곳에 40여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솟대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로 선조들은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거나 새해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새워 왔다. 마을 수호신의 성격을 갖고 있는 솟대는 긴 나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 것이다.
최무선 신촌마을 이장은 “솟대와 꽃길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이 매일 마을 어귀를 기분 좋게 지나고 있다”며 “공동묘지가 있어 불편해 하는 주민들도 있었는데 솟대의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 삼장면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신촌마을 솟대 설치
10일 삼장면에 따르면 솟대는 신촌마을과 소공원 등 3곳에 40여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솟대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로 선조들은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거나 새해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새워 왔다. 마을 수호신의 성격을 갖고 있는 솟대는 긴 나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 것이다.
최무선 신촌마을 이장은 “솟대와 꽃길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이 매일 마을 어귀를 기분 좋게 지나고 있다”며 “공동묘지가 있어 불편해 하는 주민들도 있었는데 솟대의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 삼장면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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