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0일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진행했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창원시의회 의원 3명, 학계 및 전문가 4명, 문화예술계 2명, 여성단체 2명 및 시민단체 1명 등 총 12명으로 지난 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구성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으로 위촉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식, 정순욱, 조영명 창원시의원 3명이 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인식시키고 또한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가 후대를 위해 할 일이다”며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되신 여러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된 박중철 위원장은 “2005년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장본인으로서 지난 16년 간 시민들에게 대마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2년 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은 2005년 통합 전 마산시의회에서 조례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한 이후 대마도의 날 기념식, 찾아가는 대마도 역사특강 등 시민들에게 대마도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로 16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창원시의회 의원 3명, 학계 및 전문가 4명, 문화예술계 2명, 여성단체 2명 및 시민단체 1명 등 총 12명으로 지난 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구성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으로 위촉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식, 정순욱, 조영명 창원시의원 3명이 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했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은 2005년 통합 전 마산시의회에서 조례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한 이후 대마도의 날 기념식, 찾아가는 대마도 역사특강 등 시민들에게 대마도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로 16년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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