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곤 차명인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 茶’ 출간
김동곤 차명인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 茶’ 출간
  • 박성민
  • 승인 2021.06.14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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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 정립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차명인 김동곤(73)씨의 책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 茶’가 출간됐다.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 茶’는 차명인인 김동곤씨가 19세기 이후 하동 화개지역의 차 역사와 문화를 평생을 연구한 자료들을 토대로 집대성한 내용이다. 김 씨는 19세기 이후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1부 19세기 조선과 다산의 차, 2부 화개차의 품질 논란, 3부 동의보감의 세계최초 홍차 제다법 논란, 4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화개차 4부로 나웠다.

일각에 거론되는 19세기 이후 하동지역 차문화 소실에 대한 비판을 살아있는 자료들을 통해 일축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차 역사 왜곡이나 소모성 논란을 벗어버리고 하나의 차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2022년 하동에서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책을 냈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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