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 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원안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회계연도 도청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9985억원, 세출 11조 3666억원, 잉여금 6318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세입은 2조 2976억원, 세출은 2조 2713억원이 증가했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됐는지 집행실적, 집행부진 사유,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도 검토했다.
부대 의견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국·도비 보조금 정산 철저, 일자리 정책 추진 때 사업대상 설문조사 등으로 성과 관리, 스타기업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적기 추진 등이 제시됐다.
성연석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예결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잘 반영해 지역과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안은 오는 17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020 회계연도 도청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9985억원, 세출 11조 3666억원, 잉여금 6318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세입은 2조 2976억원, 세출은 2조 2713억원이 증가했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됐는지 집행실적, 집행부진 사유,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도 검토했다.
부대 의견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국·도비 보조금 정산 철저, 일자리 정책 추진 때 사업대상 설문조사 등으로 성과 관리, 스타기업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적기 추진 등이 제시됐다.
성연석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예결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잘 반영해 지역과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안은 오는 17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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