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도민모임 기자회견 갖고 퇴출 촉구
“공직 이용 선거운동 준비, 중립의무 훼손”
“공직 이용 선거운동 준비, 중립의무 훼손”
바른선거경남도민모임과 4·15부정선거감시경남협의회가 15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사임은 성실재임 약속을 위반한 국민배신이고, 국민주권의 휴지조각화라며 사퇴자들의 퇴출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직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것은 국가의 중립의무를 훼손하는 것이며, 현직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맨손의 비현직과 무기대등의 원칙에 반하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는 상품을 팔면서 괜찮은 상품을 팔아야 한다. 특히 공천으로 팔려 당선된 사람을 또 다시 공천하여 파는 것은 이중 판매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대권창출의 수임정당이 되려면 꼰대 공천은 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실재임의 약속을 저버린 국민배신의 후보자, 국민주권을 휴지로 만드는 후보자, 보궐선거 유발의 국고낭비 후보자, 재투표를 하게하는 불편을 주는 후보자 등은 국민 대표자가 될 수 있는 후보자가 이니어서 국민이 표로써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이들의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공교롭게도 김두관 국회의원이 경남도의회를 방문,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2층 의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원은 경남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2년 대권 도전의사를 밝히며 경남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한 바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들은 “공직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것은 국가의 중립의무를 훼손하는 것이며, 현직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맨손의 비현직과 무기대등의 원칙에 반하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는 상품을 팔면서 괜찮은 상품을 팔아야 한다. 특히 공천으로 팔려 당선된 사람을 또 다시 공천하여 파는 것은 이중 판매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대권창출의 수임정당이 되려면 꼰대 공천은 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실재임의 약속을 저버린 국민배신의 후보자, 국민주권을 휴지로 만드는 후보자, 보궐선거 유발의 국고낭비 후보자, 재투표를 하게하는 불편을 주는 후보자 등은 국민 대표자가 될 수 있는 후보자가 이니어서 국민이 표로써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층 의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원은 경남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2년 대권 도전의사를 밝히며 경남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한 바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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