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5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도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2기 자문위 출범 후 첫 분과 회의로 엄태완 자문위 보건복지안전분과장을 비롯한 8명의 분과위원과 김경수 지사, 송원근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애서는 도정 4개년 계획 보건·복지 분야 주요과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임신·출산·보육 관련 정책 설계 방안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전달 방안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에서는 결국 도민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거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들께서 실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 특히 보건복지안전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것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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