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사회봉사단(단장 김병인)은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창녕군 부곡면 농가를 방문,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30여명의 경남본부와 창녕지사 봉사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마무리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지역에서 시행하는 일손돕기라서 봉사단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폐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도 맞을 수 있었다”며 가뭄에 단비 같은 봉사활동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김병인 경남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로 인한 지역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봉사활동에 참가한 30여명의 경남본부와 창녕지사 봉사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마무리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지역에서 시행하는 일손돕기라서 봉사단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폐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도 맞을 수 있었다”며 가뭄에 단비 같은 봉사활동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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