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6일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김해지역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이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7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1명은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근무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12명(입원 222명, 퇴원 4773명, 사망 17명)으로 늘어났다.
정희성기자
경남도는 16일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김해지역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이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7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1명은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근무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12명(입원 222명, 퇴원 4773명, 사망 17명)으로 늘어났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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