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를 만나러 간 사람들은 ‘출장 중’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남해군의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 곳 방문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은 출장을 다니는 장 군수는 15일부터 이틀간 또 다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등 관계 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은 처음이 아니다. 수시로 찾아가는 남해군 2청사나 다름없다. 그만큼 남해군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어항구역 내 국유지 관리전환과 스마트양식장 조성 전기 인입, 해양쓰레기 수거 집하시설 지원, 감암·덕신·덕월·두곡 하수도 설치사업, 남상·염해·상남 하수도 설치사업, 미 FDA패류 생산해역 농어촌마을 하수 설치사업, 제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창선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업들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국비 확보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장 군수는 올해 들어 10여 차례 이상 정부 세종청사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가 필요한 남해군 현안 사업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는 물론 국회 출장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2021년 상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한 번 더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처 방문을 하고 있다”며 “대형 국책사업 유치는 물론 청정 남해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남해로 발돋움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이 남해군 전역에 실핏줄처럼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은 처음이 아니다. 수시로 찾아가는 남해군 2청사나 다름없다. 그만큼 남해군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어항구역 내 국유지 관리전환과 스마트양식장 조성 전기 인입, 해양쓰레기 수거 집하시설 지원, 감암·덕신·덕월·두곡 하수도 설치사업, 남상·염해·상남 하수도 설치사업, 미 FDA패류 생산해역 농어촌마을 하수 설치사업, 제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창선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업들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국비 확보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장충남 군수는 “2021년 상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한 번 더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처 방문을 하고 있다”며 “대형 국책사업 유치는 물론 청정 남해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남해로 발돋움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이 남해군 전역에 실핏줄처럼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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