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원지역위원장들,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전폭 지원
“국립현대미술관은 마산해양신도시가 최적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과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땅 소유를 바탕으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위원장들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공간인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들어선다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는 물론, 수도권 쏠림에 대응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예술적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 서명을 받고 전문가,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 문화제 등을 여는 방법으로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과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땅 소유를 바탕으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위원장들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공간인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들어선다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는 물론, 수도권 쏠림에 대응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예술적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 서명을 받고 전문가,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 문화제 등을 여는 방법으로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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