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생실기 부문 대상 지민호(푸른솔큰어린이집), 박시현(도계초등학교, 2학년), 박다인(양덕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에게 경상남도교육감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백일장 부문 성인부 장원에 뽑힌 조수미 씨와 권다은 학생은 각각 ‘코로나19 시대의 행복찾기’와 ‘코슬코슬 코로나로, 고슬고슬 따뜻해진 우리집 저녁식사’ 작품을 발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제30회 BNK경남은행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실기대회 당일 유튜브 라이브 중계에 올라온 댓글과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남문인협회와 경남미술협회 등 각 분야별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섭외해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있어 공정성을 기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 라이브 중계를 통해 2시간여동안 진행된 제30회 BNK경남은행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실기대회에는 경남ㆍ울산지역 어린이 및 중ㆍ고 성인 남녀 등 지역민 2000여명이 각 가정에서 동시 접속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백일장 부문 장원(2명)ㆍ차상(4명)ㆍ차하(20명), 사생실기 부문 대상(3명)ㆍ최우수(6명)ㆍ우수(15명)ㆍ입선(1200명)을 선정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백일장 및 사생실기대회 수상자, 가족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