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자클럽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들과 함께 거제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 Lab)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일상의 문제점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시는 자유로운 주민들의 토론을 통해 도시안전 강화를 위해 이륜차 단속시스템과 주차장 정보 제공, 거제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위치기반 관광 플랫폼 앱 개발, 에코 포인트 제공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앱 도입으로 해양쓰레기 제거 등 우리 생활 속 도시문제 해결방안으로 주요 스마트 서비스를 제시했다.
특히 ‘종이 바다거북 세 마리’로 알려진 지역 중학생 허보윤(15) 양과 가족들로 구성된 ‘못생긴 가족단’이 특별 강의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활동내역과 향후 계획을 소개, 시민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거제시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지난 2021년 2월 혁신자클럽으로 시민 40여 명을 선발해 총 6번의 리빙랩 회의를 통해 지역의 안전, 관광, 환경,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정리해 최종 결정된 서비스는 거제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일상의 문제점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시는 자유로운 주민들의 토론을 통해 도시안전 강화를 위해 이륜차 단속시스템과 주차장 정보 제공, 거제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위치기반 관광 플랫폼 앱 개발, 에코 포인트 제공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앱 도입으로 해양쓰레기 제거 등 우리 생활 속 도시문제 해결방안으로 주요 스마트 서비스를 제시했다.
한편 거제시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지난 2021년 2월 혁신자클럽으로 시민 40여 명을 선발해 총 6번의 리빙랩 회의를 통해 지역의 안전, 관광, 환경,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정리해 최종 결정된 서비스는 거제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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