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종훈 교육감이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잇따른 사망사건과 관련,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징후 발견 초기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할 것”을 강조했다.(본보 29일자 5면 보도)
30일 경남교육청은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박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사안들에 대해 긴급 교육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안타까운 일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남해와 김해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연이은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지역교육장들의 폭넓은 상황 인식이 공유됐다.
회의는 사전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특히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아동학대 예방 대책, 학생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정책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0일 경남교육청은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박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사안들에 대해 긴급 교육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안타까운 일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사전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특히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아동학대 예방 대책, 학생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정책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