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송아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역사업에 송아지 약 3000여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시접종은 전업농, 영세농 관계없이 모든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 관내 공수의가 직접 농가에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구제역접종과 병행하여 소 결핵병을 비롯한 소 사육농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류시설 사업 및 소독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하여 가축방역상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농축산과 동물방역담당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수시접종 이후 장마, 폭염 등으로 소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접종 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이번 방역사업에 송아지 약 3000여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시접종은 전업농, 영세농 관계없이 모든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 관내 공수의가 직접 농가에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구제역접종과 병행하여 소 결핵병을 비롯한 소 사육농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류시설 사업 및 소독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하여 가축방역상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