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금호지 공원에 물놀이터가 지난 2일 개장했다.
금호지공원의 세 번째 사업인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보상비, 공사비 등 118억원을 들여 어린이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착수해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금호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황룡·청룡 모양의 물놀이터와 모험 놀이터 시설을 우선적으로 준공했다.
물놀이터는 지난 3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통합예약/견학체험)에서 예약하면 된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7년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금호지 공원의 첫 번째 사업인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37억 원을 투입해 금호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금호지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2차분 사업 기간 중 공사 진행에 따른 금호지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금호지공원의 세 번째 사업인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보상비, 공사비 등 118억원을 들여 어린이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착수해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금호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황룡·청룡 모양의 물놀이터와 모험 놀이터 시설을 우선적으로 준공했다.
물놀이터는 지난 3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통합예약/견학체험)에서 예약하면 된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7년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금호지 공원의 첫 번째 사업인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37억 원을 투입해 금호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금호지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2차분 사업 기간 중 공사 진행에 따른 금호지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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