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가마솥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합천 33.8도, 거창 33.1도, 김해 33도, 거제 30.2도(오후 4시 기준)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더위가 계속된 이날 진주시민들은 가능한 이동을 자제했고 일부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기상청은 15일부터 대기불안정이 더욱 강해져 낮부터 일부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사진은 무더위와 함께 차량이 뿜어내는 열기 사이로 힘겹게 이동하는 시민들 모습.
김영훈기자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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