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최근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에 저소득층 중증환자들 수혈비 지원을 위한 헌혈증 300장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헌혈증 300장은 학생들이 평소 꾸준한 헌혈을 통해 모여진 증서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경수 학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작은 참여로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라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인성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헌혈의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공급에도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 만큼 300장의 헌혈증은 굉장히 큰 선물”이라며 “저소득층의 중증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올해 1월에도 2학년 재학생들이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시상금으로 휠체어를 구입해 지역 병원에 기증하는 등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속적인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에 기탁한 헌혈증 300장은 학생들이 평소 꾸준한 헌혈을 통해 모여진 증서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경수 학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작은 참여로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라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인성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헌혈의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공급에도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 만큼 300장의 헌혈증은 굉장히 큰 선물”이라며 “저소득층의 중증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올해 1월에도 2학년 재학생들이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시상금으로 휠체어를 구입해 지역 병원에 기증하는 등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속적인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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