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조성하기 위해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의료기관 방역 수칙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입원 예정 환자에서 상주 보호자(간병인 포함)까지 확대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1명은 입원 72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입원 시 직원에게 음성 확인을 받아야만 입원할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환자·보호자도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윤철호 병원장은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환자, 그리고 보호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안전한 입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니 내원객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안전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해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는(간병인 포함) 1인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는 원내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보호자 출입증을 지참해야 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보건복지부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의료기관 방역 수칙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입원 예정 환자에서 상주 보호자(간병인 포함)까지 확대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1명은 입원 72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입원 시 직원에게 음성 확인을 받아야만 입원할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환자·보호자도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윤철호 병원장은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환자, 그리고 보호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안전한 입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니 내원객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안전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해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는(간병인 포함) 1인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는 원내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보호자 출입증을 지참해야 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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