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사진)함안군의회 의장이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광섭 의장은 다음 동참 주자로 최재호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결정함에 따라 이를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함안군의회는 4월20일 제27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절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광섭 의장은 다음 동참 주자로 최재호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지목했다.
앞서 함안군의회는 4월20일 제27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절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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